[대구두통/어지럼증] 숙취해소 VS. 위장질환

[대구두통/어지럼증] 숙취해소 VS. 위장질환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명원한의원은 두통 어지럼증 등을 중점진료하는 한의원입니다. 모임 등에서 술을 먹은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머리가 차가워지면서 두통이 심하게 찾아오면서 일어서는 순간 핑 도는 어지럼증도 함께 나타나서 숙취해소를 해야하는지 문의해 오셨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머리가 차가워지면서 두통이 생기는 것에 대한 원인을 일반적으로 2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술 먹은 다음 두통이 생기는 ‘취후두통(醉後頭痛)’으로 보며, 다른 하나는 한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偏頭痛)이 원인을 제공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평소에 한번쯤은 “골치아파” “머리아픈 일이 많아” 등 어떠한 일에 신경을 많이 쓰면 나타나는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습관적으로 나타나 고통을 준다면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두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회식 등 과음 후 한두번쯤은 경험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으나 이것이 심하게 나를 괴롭히거나 습관적으로 자주 발현하거나 또는 주기적으로 나타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정도가 지나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한방에서의 두통의 치료는 머리 아픈 그 자체의 치료를 하기 이전에 더욱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머리 아픈 증상만 있고 다른 증상은 전혀 없으며, 맥진 복진(腹診)등 한방진찰에서 별 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편두통 등 머리 아픈증상 등 이와 상관이 있는 여러 증상이 있거나 또는 맥진 복진에서 이상이 나타나 다른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에는 의외로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대구 수성구 명원한의원에 내원하는 두통 어지럼증의 환자들 중에 거의 대부분이 CT MRI 혈액검사 뇌혈류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어 한방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이러한 경우는 머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나 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므로 진찰을 해보지 않아 정확한 한방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술 먹은 다음 머리가 아프거나 머리가 차가워지면서 두통이 온다면 취후두통이나 한방에서 말하는 편두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양방의 편두통과는 약간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박춘식 원장(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

예약 및 문의 053)752-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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