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 가입 불법주차 정차 단속 예방효과
대구시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 가입 불법주차 정차 단속 예방효과
대구시는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를 광역시 단위로는 전국최초로 ’17년 7월부터 운영하여 현재 13만 8천대 가량이 이용 중에 있으며, 대구시의 전체 자동차등록 대수 115만대(2017.12월 기준)중 약 12%가 가입하여 선진주차 문화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여 올바른 주차문화를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대구시는 불법주차 정차 단속 전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 홈페이지(http://parkingsms.daegu.go.kr)에 통하여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검색키워드 :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가입이 어려우신 분들은 구․군 및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본 서비스는 대구불법주정차 구역임을 운전자가 인지하여 스스로 차량을 이동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안내 메시지는 단속에 따른 사전 예고가 아닌 단순 행정서비스로 문자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현재 매월 5~6천대의 차량이 불법주차 정차 단속 예방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으며, 시·구·군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대구는 지역 어디서든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차량 소유자께서 가입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일조하여 주기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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