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LG이노텍노조 저소득가구에 봉사활동 전개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16. 14:31

구미 장천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LG이노텍노조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7. 3. 16(목) 10:00~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직원 20명이 장천면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가구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는 구미 LG이노텍 노동조합은 국내부품업계 최초로 2012년 USR선포 이후 장애인 지원 및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장천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중 각 마을별로 이장의 추천을 받아 9가구를 선정했고, 상장리 김OO 어르신 댁을 시작으로 2017년 연중 사회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OO 어르신은 “요즘 기력이 부족해서 일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기 때문에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구미 LG이노텍노조 분들이 와서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도 해주고 집안환경정비는 물론이고 말동무도 해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을 다 하기 위해 평소 바쁜 회사근무를 하면서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랑 정신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LG이노텍 노조와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