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홍보 캠페인

내일신문 전팀장 2017. 3. 27. 14:13

결핵 홍보 캠페인!  길거리에서 펼치다 !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3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시의사회, 시약사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새마을중앙시장, 원평동 인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길거리 결핵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3월24일(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되었으며, 결핵예방의 날 전․후 7일간을 “결핵예방주간” 운영을 통한 결핵예방 지역사회 현장 집중 홍보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미역 광장 현수막, 배너 전시 등 거리 홍보와 병행하여 시장상가, 업소 등을 일일이 방문해 결핵예방 설명과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위협과 심각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손수건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의 작은 실천이 결핵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보다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