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 대선 막판 총력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8. 15:08

제 19대 대선 선거일 하루전 ‘한 번 더 캠패인’ 돌입



선거운동 마지막 날 경북선대위는 절실함이 국민의 마음을 바꾼다는 ‘한 번 더 캠패인’에 돌입해 마지막 한 표까지 얻으려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마지막 날인 8일 기존의 유세방식과 함께 대면접촉을 대폭 늘려 시장, 상가, 경로당, 문화센터 등의 유권자들과 일대일  설득을 통해 마지막 한 표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지지자들에게는 전화와 카톡, 문자, 유세 참여를 독려하며 다음날 있을 선거일에 대비했다.


그리고 8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국민주권경북선대위 정책본부는 경북정책공약을 정리하여 오중기 상임위원장과 임배근,강태호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 자료집으로 제출하고 언론에 브리핑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는 선거 마지막유세를 경북을 상징하는 안동 도청 신청사 정문 앞에서 갖고 지난 22일간의 공식선거일정을 매듭짓는다.


이날 마지막 유세는 경북선대위 공동위원장단 전원과 인근 지역선대위가 함께했으며 선거기간 많은 지지를 보여주었던 경북도민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경북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마지막으로 경북도민들에게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은 “단기간에 치러진 선거여서 많은 정치적 공세와 가짜뉴스가 난무했지만 우리 현명한 경북도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선택할것이라 믿는다”며 “그간 함께 해온 경북도민 여러분과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국민주권경북선대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선거운동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0Km을 이동하면서 22일 선거기간 내 200여 군데 이상에서 유세와 선거운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