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상주 산불 재피해복구 성금 전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5. 16. 14:16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상주 화재피해복구 성금 전달
- 16일 화재피해 성금 1천만원 전달, 화재피해 주민 아픔 함께 나눠 -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는 지난 5월 6일 상주시 사벌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16일 오후, 화재피해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장주)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권영수 사무총장, 김장주 행정부지사을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과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권영수 사무총장은 “화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전국 시도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재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주민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심신이 쾌유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화재피해 복구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국 시․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어려운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국민 대통합을 실현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