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은행 구미영업부 자매결연마을서 구슬땀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5. 18:02

내고향 사랑운동 자매결연단체 일손돕기
DGB대구은행 구미영업부 임직원 자매결연마을에서 구슬땀 흘려


구미시 옥성면(면장 이찬우)에서는 2017. 6. 3.(토) 대구은행 구미영업부 임직원 50여명이 자매결연마을인 대원1리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대구은행 구미영업부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였지만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복숭아 재배농가의 봉지 씌우기 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구은행 구미영업부는 지난 4. 11. 옥성면 대원1리 마을과 내고향 사랑운동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찬우 옥성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에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을 도와주신 대구은행 입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