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청계천 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유지수 통수식 개최
□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산책로, 남유진 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
□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하천
□ 금오산 벚꽃과 어우러진 도심의 물길과 실개천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금오천 구간의 유지수에 대한 통수식을 6월 8일 금오산네거리 벽천분수 앞에서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주요공약 사업으로 본격추진하여 지난 2010년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 12월 착공하여, 1단계 사업이 금오지에서 올림픽 기념관까지 1km에 대한 사업을 38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완료 하였으며, 2단계 사업은 올림픽기념관에서 금오초교 앞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20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개통하였다.
2017년 3단계 사업으로 금오초교에서 금오산네거리까지 0.5km에 대한 사업을 42억원을 투자하여, 부대시설인 펌프장, 저류지, 송수관로 등 5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0억원 중 금오천 구간에 총 156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금오천 L=2.0km에 대한 유지수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유지수 통수식 행사에서는 벽천분수 및 스크린분수, 로고 빔 등을 동시 가동하여 그동안 달라진 금오천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심하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통수식 행사를 지켜보며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금오천의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축하행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지역주민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서울의 청계천이 부럽지 않을 명소가 구미시에도 있어 너무 멋지다”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벽천분수 등 삶에 활력이 되는 수변공간이 도심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금오천에 대한 만족감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통수식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영과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금번 통수식 후 금오천은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변모하여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하여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2018년 말까지 구미천에 대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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