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구미 인동초등학교 흡연 피해사례 통한 금연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1. 11:48



경북 구미 인동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6월 21일(수) 2교시에 본교 강당 목련관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김옥진 강사님께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악화와 여러 피해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금연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40분 동안 진행된 강의는 담배의 유래와 담배가 만들어지는 과정, 담배 속 유해물질 및 흡연의 피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흡연으로 인한 실제 피해사례를 통해 단순히 멋으로 시작한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안내하였다. 또한 금연의 이로운 점을 건강과 경제적인 이유 등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경상북도 구미 인동초등학교 제갈선희 담당선생님은“학생들에게 꾸준히 흡연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려 학생들이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담배를 멀리 하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부터 시작한 흡연은 나중에 훨씬 더 큰 피해를 유발하므로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꾸준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