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공단 TBN교통방송 도로시설물 파손신고 원스톱 처리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2. 15:21



대구시설공단은 22일(목) 대구교통방송과 시민들이 대구시설공단이나 대구교통방송으로 한번 만 신고하면 관리하는 기관으로 연락하여 시설물을 보수할 수 있도록『도로시설물 파손신고 원스톱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로시설물 파손신고 원스톱 처리 시스템은 시민들이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불편사항이 발생되었을 때 대구시설공단(603-0901 또는 대구 도로모니터단 밴드) 또는 대구교통방송(080-664-8000)으로 한번만 신고하면 대구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기관으로 연락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 공단은 그간 시민들이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하였을 때 관리하는 기관을 알지못해 여러 번 신고전화를 하는 불편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대구교통방송과 이러한 협약을 맺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도로이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시민행복도시 대구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 한편, 이외에도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왕복4차선이상 도로의 포트홀등 도로시설물 파손구간을 신속하게 발견 조치하기 위하여 시민 도로모니터단을 운영 및 모집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신고실적이 우수한 회원 15명에게 포상금도 지급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도로시설물 파손신고 원스톱 처리 업무협약으로 보다 빠르게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겠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소중한 우리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