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북 김익수 경북의장협의회장, 제203차 전국의장협의회 대표회의 건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7. 6. 27. 15:01



  - 새정부 출범에 따른 의회 위상 강화와 의정 제도 개선 촉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 전국 시도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서 제203차 전국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익수 경북의장협의회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의회 위상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정 제도 개선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때 추진될 개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진정한 지방분권과 자치확립 실현,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을 위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전국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수립할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전국의장협의회에서는 제7대 후반기 1기 회장을 역임한 황영호 회장에 이어 2기 회장으로 서울특별시의장협의회장인 정형진 성북구의회 의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