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경찰서, 여경 포도왕 16년 형사 베테랑 정혜경 경위

내일신문 전팀장 2017. 7. 19. 11:34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017년 7월 19일,  2분기 ‘포도왕’ 시상식을 개최하여 표창과 인증패, 휴가증을 수여하였다.

 

 

이번 경북 구미경찰서 포도왕은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 경위 정혜경과 진평파출소 4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본서 포도왕으로 선발된 정혜경 경위는 2분기 동안 60건의 절도사건을 해결하였으며, 21년의 경찰생활 중 16년을 형사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발로 뛴 베테랑 여성 형사 이다.

 

 

구미경찰서 ‘포도왕’ 시상은 김한섭 경찰서장이 작년 12월 부임하여 주민생활의 중대 반칙인 절도범 척결을 위해 시행하였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7년도 1~6월 절도 검거율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4.6%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경북청 평균 69.5%보다 9.3% 높은 78.8%것으로 매우 우수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구미경찰서 김한섭 서장은 검거율을 크게 향상한 포도왕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절도범 검거활동에 지속적으로 집중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