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8. 10:47

 

 

 

산업재해 zero! 안전도시 구미!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8일(화) 오전 9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17년 하반기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 사업장 담당자 35명 등 총 186명이 참석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구미시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이론보다는 실제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구미시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은 작업장 안전수칙, 사고예방 대책,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을 사례위주로 소개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구미시 최현도 노동복지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일자리사업은 야외 근무를 하는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구미시 지역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구미시 지역 일자리사업 담당자들에게도 여름철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별로 근로시작 전, 그리고 필요시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