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금연 담당교사 290여명 경북대 간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7. 8. 10. 16:37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여름방학 기간 중(8월 10일 ~ 11일, 16일 ~ 17일) 2회에 걸쳐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교사 29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교사 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는 기본과정 직무연수로 북부권(160명)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남부권(130명)은 대구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의 근거 이론 ▲청소년 흡연중독의 이해 ▲학교현장의 흡연예방 및 금연활동 사례 ▲청소년 흡연예방 지도교사의 역할 등과 관련하여 대학교수 및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금연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비롯하여 학교흡연예방사업 관계자 경북대 연수, 교직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등 다양한 흡연예방사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활성화를 통한 금연의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