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3백 4십여 만 원 기탁 -
대구달성교육청 관내 대구교육대학교 출신으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선·후배 선생님들의 모임인 ‘대구교대 달성동문회’에서 8월 22일(화) 회비 청산 잔액 3,480,391원 전액을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대구교대 달성동문회’는 대구광역시로 전환하던 해부터 시작하여 선·후배들의 친선도모와 학생들의 수업지도를 위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초등교육현장을 위한 오랫동안 이어온 모임이다.
방학시작 전 모임을 통해 대구교대 달성동문회 회원들의 매년 누적되는 회비를 뚯 있고 보람되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지역의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는 기탁의사를 밝히며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 하였다.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교대 달성동문회’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대구교육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와 대구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대해 감사드리며,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목적에 맞게 대구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의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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