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3D프린팅 창작 대구지역 경진대회
16일(토)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시상식 개최
3D프린팅 기술기반 우수 아이디어·제품 발굴 및 로봇, ICT기술 등과의 융합형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제1회 3D프린팅 창작(디자인/제작물) 대구지역 경진대회’(이하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9월 16일 오전 11시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3D프린팅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창의적 디자인 기반의 3D프린팅 제작 출력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1회 3D프린팅 창작 대구지역 경진대회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템 및 잠재 아이디어 발굴, 3D프린팅 적용 사례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창업 분위기 조성 및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기반 마련의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제1회 3D프린팅 창작 대구지역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반영된 91여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점이 지역대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 작품은 대구시장상을 받은 경북대학교 마재하 학생의 ‘두류두류 컵건조대’가 차지했으며, 경북대총상상에는 서민정씨의 ‘쿨링 마우스’가, 첨단정보통신기술원장상에는 영남대학교 김건희 학생의 ‘3D프린터로 출력한 마늘 분쇄기’가 선정되었다.
제1회 3D프린팅 본선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친 각 지역 최강자들이 본선에서 맞붙는 왕중왕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마재하 학생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다른 지역 우승자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두고 겨루게 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및 활용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연계로의 시발점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 산업의 저변이 확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는 지역기업 및 일반인 등 여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과 기술 습득이 가능한 새로운 창의공간으로 3D프린팅 기술과 ICT융합을 통해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 촉진 및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새로운 도약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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