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청도 진보초 영어체험, 경북소방본부 119안전 체험버스 진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19. 22:44

청도 진보초 영어체험, 경북소방본부 119안전 체험버스 진행

 

 

청도군 진보초등학교(교장 이성호)는 9월 19일(화) 영어체험실과 119 안전 체험 버스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와 연계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성인과 달리 신속한 대처가 곤란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행동특성을 감안하여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영어체험실에서 이론교육, 경북소방본부 119 안전체험 버스에서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소방본부 청도 진보초 이론교육은 차량외부 모니터로 체험실 사전교육,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지진·지하철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교육은 지진체험, 화재신고전화체험, 지하철 체험, 연기탈출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청도 진보초등학교장(교장 이성호)은 ‘체험위주의 경북소방본부 안전교육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교육효과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경북소방본부 119 안전체험 버스 소방안전교육 마친 청도 진보초 3학년 김○○은 ‘화재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니까 걱정이 없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