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작가를 만나요! 삶이 맛나요!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8쪽)
대구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백영옥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백영옥 작가는 자신의 저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중심으로 <빨강머리 앤>의 웃음, 실수, 사랑과 희망의 말들을 들려줌으로써 시민들과 어린시절 추억을 상기하고 서로 나눔·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작가가 패션지 에디터 일을 그만두고 힘들고 방황하던 시절에 가장 큰 위로가 된 만화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결과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빨강머리 앤> 엽서를 제작·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백영옥 작가 신간도서도 나누워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대구시립 및 각 구·군별 도서관에서는 전 시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달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신인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9. 23. 14:00/안심도서관) ▲ 달서사랑 동화구연대회(9. 23. 14:30/도원도서관) ▲ 사물놀이 공연(9. 23. 13:30/구수산도서관) ▲ 동시암송대회(9. 22. 14:00/용학도서관) ▲ 독서 장려 매직쇼(9. 27. 19:00/서구어린이도서관) 등이 있으며, 도서 전시, 과월호 잡지 배부, 책벼룩시장, 동극 및 인형극 공연 등 기타 부대행사도 병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책 읽는 도시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평생교육진흥원 등과 함께 7개 세부 영역으로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 올해의 책 10권 선정·배포 ▲독서 아카데미 및 독서 동아리 공모 ▲ 가족과 함께하는 숲 속 북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오는 10월 14일(토)~10월 15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2017 대구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여 ▲다독(多讀)이네 가족 현판 수여 ▲‘시 읽는 대구’시 엽서 배포 ▲ 소설‘아몬드’손원평 작가 강연회 ▲ 체험부스 및 전시회 ▲ 독서 감상화 대회 ▲ 책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성원 교육청소년정책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백영옥(1974. 4. 5.)
▸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 명지대학교 문예창작 석사(2005년)
▸ 주요저서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남자』,『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애인의 애인에게』『아주 보통의 연애』 등
▸ 주요이력
(현) 소설가
(현) MBC 라디오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 진행
조선일보, 경향신문, 매일경제 등 칼럼 다수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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