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신라 불교 초전지 길위의인문학 이택용 강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1. 13:41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신라 불교의 초전지 길위의인문학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0일 오후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이택용 향토사학자를 초청하여 ‘신라 불교의 초전지, 구미의 불교 문화’를 주제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인 이번 사업은『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구미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2회의 강연, 탐방, 후속모임의 총 4회로 구성된다.

 

 

9월 20일 강연에 참여한 교사 김주상씨는 “평소 불교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책으로만 공부했는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이택용 선생님 강연을 들으니 아도화상부터 진감국사, 도선국사, 성철, 법전 같은 대스님들이 신라불교초전지 구미와 인연이 많다는 것에 사실에 놀라웠고, 앞으로도 불교 문화 강연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