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가볼만한곳 돌볼곳 추석 황금연휴 10대 분야 특별대책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1. 14:48

대구가볼만한곳 돌볼곳 추석 황금연휴 10대 분야 특별대책  

 

 

대구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대구가볼만한곳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대구가볼만한곳 추석 황금연휴종합대책은 ▲지역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시민생활 불편 해소 ▲도시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성 강화 및 유통질서 확립 ▲특별 교통대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가볼만곳 돌아 보아야 할 곳 추석 황금연휴 동안 18개 반으로 분야별 상황실을 구성하고, 매일 65명의 근무조를 운영함으로써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다섯 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 첫째, 명절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쪽방촌 거주민들의 편의지원을 위해 연휴기간 중 행복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금 1일 사용 한도액을 8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추석당일 진료를 볼 수 있는 동네의원 20개소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둘째, 추석명절을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등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206개소에 1억3900만원, 소외계층 1만6434명에 8억6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저소득 주민 400명에 1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을 위문방문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등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 셋째, 시민들과 대구를 찾는 출향인사들이 대구에서 쾌적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연휴 전 대청소기간*을 지정해 구·군과 합동으로 도심 환경정비에 나서고, 동대구역·백화점 등 교통밀집지역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연휴기간 중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동대구터미널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표창구를 평소 10개에서 15개로 증설 운영하고, 무인발권기 10대를 설치하고, 터미널 관리 인력도 20명에서 44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 대청소 기간 : 9.25.(월) ~ 9.29.(금) / 지난해 3일→ 올해 5일 간

 

 

- 넷째, 성묘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묘지 주변 공터 등을 활용, 300대의 임시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7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내 인력도 평소보다 증원하며, 노후 간이 화장실을 교체하고 안내 표지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벌 쏘임, 예초기 사고 등 벌초 관련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119구조・구급대의 현장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다섯째, 이번 대구가볼만한곳 추석 황금연휴 10일로 예년에 비해 긴 기간임을 감안하여 시정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의 당위성과 현대로보틱스·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유치, 미래형자동차 등 친환경첨단사업 육성 등 시정성과와 비전을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하여 대구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구가볼만한곳 추석 황금연휴 기간 중에도 120 달구벌콜센터를 상시 운영해  교통정보,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시정과 관련된 민원은 물론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 및 관광명소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민선6기 꾸준한 혁신으로 변화한 대구의 모습을 출향인사들과 시민들께서 제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