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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평생교육원,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설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7. 9. 28. 13:46

대구대 평생교육원,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설명회

 

경상북도는 28일(목) 대구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하여 지역주민, 창업동아리 회원, 대학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대 평생교육원 설명회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청년층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수요와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나 지역에서는 본 설명회와 같은 현장 교육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7월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기업성장 및 자립지원, 정책연구 등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구대 평생교육원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개, 사회적경제의 이해, 우수기업 사례발표, 참가자의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대 평생교육원 사회적경제 설명회는 9월부터 매달마다 권역별로 3회 실시하는데 2회는 10. 24(화) 경주 지역, 3회는 11. 23(목) 안동지역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는 수시로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주민이나 학생들은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3-850-4891)로 문의 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차윤호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취업에 힘들어 하는 청년과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사회적경제가 되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설명회와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