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김장재료 현장 점검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5. 07:57

김장철 성수식품 위해요인 사전차단 합동점검에 나서
- 10일까지... 제조업소, 백화점․마트, 전통시장 등 현장 밀착 점검 -

 

 

대구식약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주요 점검사항은 ▶ 무신고․무허가 원료 및 타르색소, 홍국색소 등 착색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및 원재료 표시관리 적정성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의 청결관리 여부 ▶ 불량 고춧가루(희나리) 및 불법(여행자) 휴대반입품 사용행위 여부 ▶ 젓갈류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하여 제조‧가공 행위여부 ▶ 지하수 수질검사, 자가품질검사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제품인 김장용 원료, 가공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위생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이 될 수 있도록 위해식품 유통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