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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 대구 베누스토 한울림 관악합주단 등 공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1. 21. 15:24

넥타이 부대들의 유쾌한 반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들의 스페셜 콘서트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11. 29.(수) 19:30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  11. 30.(목)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직장인 오케스트라들이 꾸미는 유쾌한 무대
대구콘서트하우스 주최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이하 WOS)가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바로 넥타이 부대를 비롯한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이 바로 그것이다.

 

 

11월 29일(수)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11월 30일(목)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들이 차례로 WOS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학생들의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진행되는 직장인 오케스트라의 이번 스페셜 콘서트 무대는 일반인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생활 예술 문화로서의 클래식의 확산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대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11월 29일(수)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이래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한 나눔과 지역 예술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교향곡 제5번 E단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  시 | 2017년 11월 29일(수) 19:30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  휘 | 노철우
바이올린 | 정원영
소  개 |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는 2003년 9월 창단한 이후 2005년 창단 연주회를 포함 총 14회의 정기 연주회와 2014년, 2016년 두 차례의 일본 고베 교류 음악회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영화 ‘해어화(주연 유연석, 한효주)’,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주연 유지태)’ 등에 참여하여 녹음을 하였으며, 통영 국제 음악회, 대구 뮤지컬 축제, 대구 오페라 축제, 대구 생활 문화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에 특별 출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시설 등 찾아가는 연주를 통해 음악이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통산 200여 회 이상의 연주 활동을 통해 대구 예술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주곡 |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Op.20a
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입장료 | 전석 무료

 

순수 아마추어 관악 오케스트라,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

 

11월 30일(목)은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대구 베누스토 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관악 오케스트라다. 지역민과의 소통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야콥 데 한의 ‘사랑의 협주곡’, 요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  시 | 2017년 11월 30일(목) 19:30
장  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  휘 | 이동인
색소폰 | 남경림
내  용 | 한울림 윈드 오케스트라는 2006년 대구를 기반으로 한울림관악합주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어 활동 중인 순수 동호인 연주단체이다. 대구 경북 일원의 대학생 및 남녀 전 연령층의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현재 4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음악을 통한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두고 매년 전석 초대의 정기 연주회를 통한 모금 활동을 비롯해 교육청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한 봉사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단원 상호 간의 연주기량 향상을 위해 항상 새로운 음악 연주를 위한 준비과정과 무대를 통한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연주곡 | 야콥 데 한 / 사랑의 협주곡
최성환(편곡 이문석) / 관악합주를 위한 아리랑
토마소 알비노니(편곡 야콥 데 한) / 아다지오
편곡 고토 / 나폴리 민요 메들리
요한 파헬벨(편곡 미키오 고우마) / 캐논 변주곡
야콥 데 한 / 축제 찬가
입장료 | 전석 무료

 

문의 :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사무국 053-584-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