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공무원 징계 요구
대구 남구청은 7월 7일 대구에서 첫 메르스 감염자인 대명3동 주민센터 직원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정하고, 대구광역시 인사위원회에 징계요구하기로 했다.
대구 메르스 공무원 징계 (감염직원)와 관련해서는 지난 5월 27일, 28일 이틀간 모친 진료 차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였으며, 6월 7일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발생병원으로 발표되었고, 삼성서울병원에 동행한 누나가 6월 10일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되었음에도 메르스 발생 병원방문 사실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6월 15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고 난 후 늑장 신고했다.
이로 인해 메르스 확산 우려 등 국민 불신을 유발하고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을 빚는 등 국민의 봉사자로서 성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직원에 대해 중징계 요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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