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구 수성못 얼음썰매장 방학전 평일 개장 얼음슬로프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21. 14:03

대구 수성못 얼음썰매장 방학전 평일 개장 얼음슬로프 운영
❍ 12.27(수) 개장, 내년 2.4(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 수성못 얼음썰매장이 개장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에서 12월 29일 대부분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아무래도 사람들이 덜 오는 평일인 27일(수)에 개장하는 이날 하루는 무료다.

 

 

대구 수성못에 얼음썰매장은 작년과 달리 얼음썰매장 뿐만 아니라 얼음슬로프를 함께 개장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휴식기에 접어든 수성못이 또 한번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대구 수성못 얼음썰매장은 오는 27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썰매와 얼음슬로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위치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있으며,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이용을 추천한다. 한편 아이들이 방학하기 전 기습 개장하는 첫날 27일 수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신천스케이트장은 방학전이라 평일개장하고 않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토요일 무료 개장해서 선물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