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국회의원 김광림 2018 무술년 신년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30. 16:08

국회의원 김광림 신년사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경북 발전의 원대한 기상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삶의 행복과 평안이 가정마다 넘쳐나고,
경북 경제의 맥박이 쿵쿵 뛰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경제위기에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노점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 취직 좀 시켜달라’는
부모들의 타는 가슴은 겨울을 녹이고도 남습니다.

대외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경제는 갈수록 얼어붙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한반도와 주변 정세 또한 날로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쉽지 않으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 또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18년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난 극복의 선봉에는 늘 경북이 앞장서 왔습니다.
경북은 근대화의 초석을 닦고 산업화를 이룬 주역이었습니다.


경북인의 정신과 땀방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왔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분명한 도전자세와 창조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4차산업의 중심 트랙에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
‘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려야합니다.

 

‘남이 한 번을 하면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을 하면 천 번을 한다’는
‘인십기천(人十己天)’의 자세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경제 부활’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만인이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온 경상북도,
그 뜨거운 열정과 자부심으로 경북 경제의 부활을 함께 이뤄갑시다.

 

‘경북의 꿈’이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성공의 역사를 다시 만들어 갑시다.

경북 경제 부활의 빛나는 새아침이 밝아오는 일출의 언덕에서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에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광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