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서비스 단일화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19. 08:35

한 곳으로 통하는 대구의 예약 서비스 개시!
-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해 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 단일화 -

 

 

대구시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구축,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20개 기관 31개 예약서비스를 단일 홈페이지로 통합해 1월 22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시 산하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해 있는 예약서비스를 통합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단일 홈페이지로 구축함으로써 대구시의 대표예약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메인화면에는 견학/체험, 교육/강좌, 공연/전시, 체육시설, 시설대관 등 사용빈도가 높은 5개의 카테고리로 메뉴를 배치했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는 여성회관‧종합복지회관 등의 수강신청에서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체험예약, 시민운동장 등의 시설대관은 물론 문화예술회관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공예약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강료‧사용료‧대관료 등을 전자결제로 납부할 수도 있다.

 

결제는 카드납부, 계좌이체, 가상계좌납부 방식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편리한 방식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대구시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속도 저하 없이 PC 및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예약, 결제, 취소, 환불까지 순조롭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대표예약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하겠다.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