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보건소 예비부모 아기맞이 임산부 산모교실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19. 17:15

대구 수성구보건소 예비부모 아기맞이 임산부 산모교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소장 홍영숙)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에 보건교육실에서 임신과 즐겁고 건강한 출산 등을 돕는 ‘수성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성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신부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 프로그램은 지역수성구지역에 거주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20주 이상이 된 임산부 40여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지난 5월 19일 부터 7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비 엄마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보건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첫 아기를 갖는 예비엄마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도 진행되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임산부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의 교육내용은 임신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에 관한 관리 대응방법 그리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기간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그리고 출산 후 신생아 영양아 관리 산후풍 산후조리 그리고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전통적인 방법인 베넷저고리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임산부 산모교실 마지막 주에는 예비아빠와 엄마가 함께 참석하는 시간을 만들어 분만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답고 고귀한 순간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준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에게 감사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

 

 

저출산으로 인한  미래에 다가올 많은 것들을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출산환경을 잘 만들어주고, 이아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 날 수 있도록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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