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 황산누출 가상 구미소방서 훈련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0. 21:26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 황산누출 가상 구미소방서 훈련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0일 오후 19시 구미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산동면 소재)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황산이 누출되어 공장 내부 및 인근 지역으로 확대 되는 등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였고 소방차량 13대와 인원 70여명을 동원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은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현장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습하기 위한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 황산누출 현장지휘체제 확립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추진 됐다.

 

 

경북 구미소방서  전우현 서장은 “존슨콘트롤즈 델코배터리 2공장 황산누출 등 대형재난에서는 초기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