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6. 14:47

대구시설공단,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강습 제공
- 3월부터 11월까지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등 -

 

 

대구시설공단은 초등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3개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강습을 진행한다.

 

 

대구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생존수영강습은 ‘본인 및 타인의 생명구하기’를 목적으로 하는 수업으로 2018년 총 31개 학교, 6,2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수상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수상생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선, 대구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학생의 수영실력에 따라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 교육과 구명조끼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수영기능·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에서는 생존수영강습을 수료한 학생에 대해 인증 배지를 발급하여 초등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여 적극적인 강습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생존수영강습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의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존수영강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