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경찰서 교통안전교육 및 다기능 신호봉 배부

내일신문 전팀장 2018. 8. 7. 11:47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여름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다기능 신호봉을 배부하고 안전유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구미경찰서는 이륜차 운전자에게는 안전모를 배부 후 안전모착용 약속을 받는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보행자 및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의 이번 활동은 특히, 어르신들의 파손노후된 안전모를 새것으로 교체해 드리고, 경로당에서 귀가 시 혹은 야간 보행시에 유용한 다기능 신호봉의 배부로 어르신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 윤정호 교통과장은 “여름철에는 안전모 쓰기를 꺼려하고, 야간에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오는 어르신들이 많아져 사고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 지역주민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