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 탄신제 불참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0. 18. 08:04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 탄신제 불참 에 따른 대책위원회 입장
“정신과 역사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다.”
43만 시장 아닌 촛불 시장, 특정세력 하수인

초헌관 포기 불참 예견된 일

 

 

장세용구미시장의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밝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관련 불참의사를 결정한 것은 예견된 일이다.


사)박정희생가보존회 측에서 참가의사를 물어보는 것은 행정절차상 당연한일인데, 마치 단체가 참석해 달라고 애걸복걸하는 것처럼 비추고, 시민소통공간에서 관변단체를 불러모아 집 회참석을 하지 말라고 경고 아닌 경고성 발언을 하며,  보수. 진보의 갈등이나 압력으로 의사결정에 관계가 없다고 애써 돌려 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지역에서 고생해온 진보세력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결정이라고 발언한 것 자체가 구미시장이 아닌 좌파만의 시장으로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또한 초헌관을 포기한 것은 박정희기념사업의 구미시장으로서 책무를 포기한 일.

43만의 구미시장 책무 포기하고 진보단체 하수인 꼴, 좌우 편 갈라 경제 살릴 수 없다.
우리는 추모제.탄신제 참석여부에는 큰 관심이 없다. 그러나 장시장이 과연 43만의 구미시장이 될지 아니면 참여연대, 전교조, 민주노총,YMCA등 특정 진보좌파단체의 손과 발이 될 것인가를 지켜보았다. 구미의 40년 국가공단이 위기에 빠져 허덕일 때 특정 단체로 구미경제를 살려보자는 이야기로 들린다. 내륙의 최대 전자공업단지의 쇠락은 어제 장시장의 편 가르기로 결정이 났다.

 


박정희지우고 “공업도시 넘어 구미를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소가 웃을일. 
남유진 전 시장이 “반신반인”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치켜세운 것에 말꼬리를 잡는 것을 보면 박대통령을 신으로 만드는 것은 보수 세력이 아니라 장세용시장이다.
본인이 갈등의 전면에 올려놓고 과거의 향수로만 기억하는 박전대통령을 근대화, 산업화세력이 신격화에 빌미를 제공하는 꼴이다.


구미에는 문화관광 자원이 없다. 회색빛 시멘트 공장건물을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 할것인지 묻고 싶다. 새마을운동은 이미 80여개 개발도상국에 르네상스모델이 되고 있으며. 유네스코에 기록물로 등재되었고,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문화만큼. 좋은 운동이 어디에 있으며, 가난에서 벗어나냐 문화도 관광도 즐길수 있다.


문화관광에도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 새마을운동은 우리국민에게 뼈속깊이 뿌리박힌 절망에서 희망을 찾고, 5천년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일류에 이바지할 문화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장세용 시장 11월말까지 박정해 역사자료관 명칭변경여부 결정하라.
내년2월 “주민소환” 탄핵 절차 들어가겠다.
우리도 국민이다. 우리도 경북도민이며, 구미시민이다.


장세용 시장 국비293억원,도비156억원,시비430억 원을 들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운영권을 포기함으로서 897억의 자산을 포기 했다. 입으로만 시민시민 하면서 정작 이념 갈등으로 피같은 시민의 세금 430억이 날아갔다.


과거 발언을 보면 경북 독립지사 전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실언이 아니라 조부 “적우 장홍상”을 전시하려고 한 발언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지방분권위와 민족문제연구소가 조부 “적우 장홍상(궁장홍상)”을 치켜세우며 춤을 추고 있다.


“박정희역사자료관 향수 젖은 노인들만 관광” 조국근대화 세력 “모독행위”
영호남 화합의 상징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주고받은 화합의 상징 200억 원(국비 80억 원·경북도 15억 원·구미시 105억 원)을 들인 박정희 역사자료관은 유품5670여점이 전시된다. 근대화세력의 향수뿐만 아니라 당시 대통령의 정치 외교 문화 역사로서 의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 자료의 보존가치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료이기에 그 보존의 가치가 엄격하다.


우리는 더 많이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박정희기념사업 원안대로 하라는 것이다. 박정희 전대통령을 신격화 하고 싶지도 않다. 김대중전대통령,노무현전대통령의 역사도 중요하듯이 조국 근대화의 상징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역사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장세용 시장은 박정희정신 지우기를 멈추고 43만의 시장이 되어 구미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2018.10.18.
박정희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종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