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관광 B2B 여행사 호텔 연계 정책 설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1. 29. 14:20

놀러 오이소!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개최
- 12월 3일 서울에서 여행 관계자들 초대해

-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공격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B2B(여행사↔호텔) 진행

 

 

구미시장(장세용)에서는 12월 3일(월) 오후 5시 서울 더 컨벤션 잠실에서 기초 자치단체 주관 최초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우리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실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여행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결정권이 있는 이사급 이상의 임원이 참석해 이번 설명회의 격을 높였다.

 

구미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구미시 관광정책 소개,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추진되어 뜻깊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행사 후 관련업계들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수도권에 있는 외래 관광객의 확대유치로 침체기에 있는 구미 관광이 되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