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7천6백억원 융자지원
▸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전년도 4,500억원에서 2,500억원을 증액한 7천억원으로 규모확대 융자지원, 상반기 4천억원 조기집행
소상공인(친서민 업종) 지원강화(1,300억원 → 1,800억원)
창업기업 및 성장기업 지원확대(700→1,200억원 / 1,000→1,600억원)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경영안정 자금 300억 긴급지원
상한금리 유지, 은행협력자금 이자보전(1.3~2.2%), 대출규제 완화
* 2022년까지 1조원으로 지원확대
▸ 중소기업 시설개선 및 설비투자를 위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600억원 융자지원, 상반기 400억원 조기집행
장기저리 및 상환기간 연장 기조 유지(2.1~2.6%, 10년)
※ 1.14(월) 공고, 1.15(화)부터 자금 신청 접수 및 지원
대구시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전년도 4,500억원 대비 2,500억원을 증액한 7,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금 7,000억원 중 4,00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워 조속한 경기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친서민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융자규모를 1,3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일반창업기업 융자규모도 7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성장기업 융자규모 역시 1,0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하였다.
그리고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 대출기업에 대해 융자추천을 제외하던 것을 규제완화하여, 최근 5년 이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15억원(누적) 범위내에서 융자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일시적 자금 위기기업이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경기불황을 감안, 저금리 기조와 시중은행협력자금의 이차보전율은 1.3~2.2%로 현행 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 이차보전 :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하여 고객 부담금리 완화
한편, 중소기업의 시설개선 및 설비투자 등 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600억원을 저리(2.1~2.6%) 및 장기상환(3년거치 7년 균분상환) 기조를 유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 역시 상반기에 400억원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 2019년 자금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은 대구시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공고
<2019년 대구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자금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 협조융자방식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이자차액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등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 융자추천 규모를 지난해 4,500억원에서 7,000억원 규모로 대대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산업전반 경기부진으로 창업기업, 성장기업, 친서민업종 소상공인까지 자금별 융자규모를 확대 편성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업력 7년 미만의 창업(유망/기술형/일반)기업자금, 7년 이상의 성장기업 자금 및 친서민업종 소상공인 자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를 이용하는 경우 이자지원 대신 보증료 지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
상반기는 1월 15일부터 4,000억원 규모로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접수·지원하며, 하반기는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별도공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자지원율은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1.3~2.2%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영세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0.2% 추가금리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 추가 이자지원 대상은 자금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평균 고용인이 1인 이상 5인 미만(사업주 제외) 기업으로,
- 5천만원 이하 대출시 최저 2.0%에서 최대 2.4%까지, 5천만원 초과 대출시에는 최저 1.5%에서 최대 1.9%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 금년은 600억원 규모로, 금리인하와 상환기간 연장 등 장기저리효과 기조를 유지하여, 기업체의 편의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 최근 경기부진과 대구시 예산 등을 고려하여 하반기 추경예산에 100억원을 추가 편성하면 지원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600→700억원)
먼저, 기업편의를 위해 상환기간을 10년(3년거치 7년 균분상환) 및 대출한도 20억원(시설)을 유지하여, 상·하반기 자금배분하여 자금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할 계획이다.
변경된 내용으로는 올해는 시설자금에 집중하여 지원하며, 금리 우대 기준을 완화하여 특별우대 금리대상 기준을 완화하였고(전년대비 20%이상에서 전년대비 15%이상 고용창출(정규직) 기업으로), 우대금리를 확대하여(고용증진대상 수상업체를 우대금리 지원에 추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하였다.
< 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
대출 신청접수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560-6364, fax.554-4399)에,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 죽점지점(☎560-6300), 유통단지지점(☎601-5255), 범어동지점(☎744-6500), 월배지점(☎639-4343), 동지점(☎982-7500), 중앙지점(☎256-0300)
단,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창업기업은 신용보증기금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창업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각 지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지역 경제 사정이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우며,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두가 힘든 이때 대구시는 능동적으로 정책자금을 조기에 최대한 확대 지원하여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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