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송봉사단 구미시 사곡역 제1교 담벼락 벽화작업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9. 6. 21. 18:36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이 주관으로 6.21 ~ 6.22일 이틀간 벽면 페인트 작업을 시작으로 바탕 밑그림 및 색채까지 사곡역 제1교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하였으며, 각 단원이 구미시 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용, 안마, 노래, 마을 벽화그리기 등의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모은 후원금으로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희옥 구송봉사단 단장은 “기존의 칙칙한 담벼락이 우리들 작은 노력으로 산뜻하게 새 단장 하였으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구미시 전역으로 퍼졌으면 한다.” 말했으며,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작업을 한 구송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벽화작업을 통해 좀 더 산뜻하고 활기찬 상모사곡동을 조성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