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도기열)는 25일 3층 소회의실에서 119 구급대원 안전관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병 등에 노출 위험이 많은 구급대원의 안전 및 감염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구급대원의 건강관리, 폭행 방지, 감염환자 이송 시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감염 노출 이후의 대응방법 등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책을 강구해 품질관리 향상에 대해 논의 하였다고 말했다.
대구강서소방서 도기열 서장은 "119 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상시 접촉하여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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