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구교육청 인사 2025 교육 공무직원 격무 학교 기피지역 순환근무제 시행

내일신문 전팀장 2025. 2. 19. 10:18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120명에 대한 정기분 2025 대구교육청 인사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무실무사 등 14개 직종에 대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를 실시하면서, 생활연고지와 개인 희망 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어려운 격무 학교에 근무한 직원의 순환 근무와 근무 선호지역과 기피지역 간의 순환 근무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에 고등·특수학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초등학교 중학교에 우선 전보 배치하였고, 기피지역에 대한 순환근무를 통해 지역 간 인력 수급 상황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5 대구교육청 인사 교육 공무직원 주요 내용>
전보 대상자는 △교무실무사 254명 △영양사 31명 △조리사 51명 △조리실무원 261명 △초등늘봄전담사 102명 △특수교육실무원 85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50명 △사서 45명 △상담복지사 25명 △교육복지사 12명 △전문상담사 3명 △공공도서관운영실무원 8명 △통학차량안전요원 2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명 등 총 14개 직종, 930명이다.

또한, 이번 3월 1일자 신규 채용되는 190명*의 현장 이해도와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직종별 연수(2월 24일~26일)를 실시하여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2025 대구교육청 인사 교육 공무직원신규 발령자(6개 직종): 조리실무원 153명, 조리사 25명, 특수교육실무원 9명, 특수늘봄전담사 1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상담복지사 1명


가장 합리적으로 또 공정하게 2025 대구교육청 인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이 책무성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