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 일대에서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월 22일 밝혔습니다.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 축제가 열리는 당일, 도봉구청에서 방학1동 래미안아파트까지 약 340m 구간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행사장은 ▲중앙무대 ▲체험 부스 ▲도봉랜드 ▲영‧유아존 ▲쉼터 ▲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연령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본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40분 ‘고적대와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엽니다. 퍼레이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하여 흥을 돋울 예정이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행진도 함께 펼쳐집니다.
이어서 오전 11시 20분부터 중앙무대에서는 도봉구립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 태권도 시범, 캐릭터 뮤지컬 ‘도단이와 요술주머니’,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오후 3시 20분에는 가수 경서 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미 당기는 어린이날 행사는 보조 무대에서는 전래동화 인형극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 마술 공연 ‘마술사 도도와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시간’, 안전교육 인형극 ‘떴다! 빵구차!’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이 진행됩니다.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 체험 부스에는 약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복고놀이(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를 비롯해 액세서리 디자이너 직업 체험, 목공 체험, 반려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할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 타임’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이 진행하는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됩니다. 이 중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는 일부만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놀이공간 도봉랜드는 올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집니다. 회전그네, 꼬마기차, 우주비행선, 회전목마, 슈퍼바이킹, 연령별로 준비된 에어바운스(총 3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님은 “5월 3일 하루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행사 당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서울 도봉구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어린이날 행사로 인해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 약 340m 구간은 5월 2일(목) 오후 6시부터 5월 3일(금)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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