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벼룩시장 외국인 자원봉사자가 왠일?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23. 23:02


대구 수성구 벼룩시장의 많은 ‘자봉’ 중 외국인이 등장해서 벼룩시장도 이제 국제화시대를 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봉사활동을 위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 벼룩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외국인 자원봉사인들은 평소에 관내 복지시설 등의 아동들에게 영어수업 자원봉사해 왔다.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는 이들은 오는 연말에 크리스마스선물 나눔 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

 

수성벼룩시장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관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며 틈틈이 준비한 것들을 풀어 놓았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부채만들기 이벤트 및 헌옷 등을 판매하며 황금같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