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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고산초등학교 10월의마지막밤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30. 11:19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이진훈)이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 고산초등학교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주민들에게 건조한 도심속 일상에서 벗어나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구 수성문화재단 공연에는 대중가수 서희, 다락, 윤성과 서가비(퓨전 플롯), 로지나 앙상블(클래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폭넓은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적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성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무료공연으로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야기하는 노래가사처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밤의 추억과 낭만에 흠뻑 젖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