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북삼중학교, 문경서중학교 자유학기제 GETV 합동보고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6. 14:47

경북 문경서중학교(교장 김동익)와 구미 인근 칠곡 북삼중학교(교장 전성수)는 11월 25일(수) 경상북도교육연구원  GETV 스튜디오에서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연구학교 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합동 화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GETV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문경, 칠곡,포항, 영덕, 울릉교육지원청 화상 회의실로 실시간 송출된 이번 보고회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화상 보고회는 장거리 이동의 불편을 없애고, 경비를 최소화 하는 획기적인 보고회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울릉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선생님들은 ‘일기가 고르지 않아 배편이 결항된 가운데에서도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해야할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와 방법을 울릉도에서 실시간으로 화상보고회를 통해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만족을 나타냈다.

 

2012년도에 설치된 GETV 화상회의시스템은 29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녹화동영상 교육, GETV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통해 교직원들의 편의성을 도모 하고 있다. 쌍방향․실시간 질의응답 가능, 이동시간․경비 절감, 업무공백 최소화, 장거리 이동부담 해소 등의 장점이 많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새로운 회의문화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