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영남에너지 가스 타이머콕 200대 저소득층 무료기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7. 13:57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27(금) 10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로부터 가스 타이머콕 200대를 기탁 받았다.

 

 

이번 구미 영남에너지 기탁식은 동절기를 맞아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며, 깜빡하고 가스를 끄지 않고 외출하거나 잠이 드는 등 사고 우려가 많은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로 지원․설치한다.

 

경북 구미 영남에너지 서비스(대표이사 김찬호)는 매년 복지시설 후원, 김장나누기, 집수리 사업, 장학사업,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가스 타이머콕 설치는 노인 가구에서 가스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조치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선물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어 달라”고 전하였다.

 

 

경북 구미 영남에너지 서비스에서 기증한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밸브를 연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기계로 2014년 188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설치되었으며, 2015년에는 저소득 노인 200세대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