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창의체험 그림책 놀이터 전 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2. 14:48

- 美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현대 그림책 100년 대표작 공개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창의체험 그림책 놀이터 전
 1. 독점 공개!
美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 소장 현대 그림책 100년 대표작 공개
오는 12월 26일부터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에서 미국 최초이자 유일한 그림책 전문 미술관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선정한 그림책 100년의 대표 작품이 공개 됩니다. 20세기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1세기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전 세계의 예술적, 교육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그림책 작품이 대규모 소개됩니다.

    
             <에릭 칼, 배고픈 애벌레(변형)>          <레오 리오니, 틸리와 높은 장벽>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 작가 중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명인 에릭칼의 배고픈 애벌레 작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유명한 그림책 작품들이 전시 됩니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의 작가들은 그림책계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칼데콧’ 상들을 포함한 여러 상들을 수상한 그림책계의 레전드들 입니다.
 
2. 상상력 쑥쑥, 오감 만족!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체험 형(Hands-on) 에듀테인먼트’ 전시

"가장 훌륭한 그림책이란, 가정에서의 작은 미술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제, 그림, 디자인, 제작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즐겁게 만들고 상상력을 길러준다." 영국 러스킨대 교수이자 그림책연구자 ‘마틴 솔즈베리’는 그림책의 문화적 가치를 완벽하게 정의합니다.

‘놀이’ 교육을 위한 최고의 장소, 그림책 체험 전시

앞서 나가는 슈퍼맘들은 ‘놀이’를 통한 몰입 교육이 21세기 창의력 사회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 꼽습니다. 우리 아이의 손을 잡고 찾은 미술 전시에서도, 엄마와 그림을 보며 재잘재잘 나눈 대화를 통해 아이의 인지능력과 감수성은 쑥쑥 성장합니다.
아이가 가장 흥미를 보이는 그림책을 도서관에서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을 관찰하고, 질문하며 아이의 CQ(창의력 지수)가 쑥쑥 높아지는 엄마표 스토리텔링 시간이 되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그림책 세계가 펼쳐지는 놀이터, 이야기가 넘치는 책 속으로 퐁당!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그려보던 그림책 속 장면들이 전시장에서 실제로 펼쳐집니다.
작품 속 캐릭터를 이용한 포토존과 체험물은 부모님과의 감성적 교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 퍼즐,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매칭게임, 카메라 옵스큐라를 이용한 그림책 케릭터 그리기 체험, 색칠놀이 등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물들은 캐릭터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림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미국 내 전시 이후 한국을 방문한 그림책 작품과,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적 효과와 정서 발달에 맞춤 계발된 특별 체험공간이 만난 이번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무한한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의 053)668-1621

문의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 담당 금혜수 053)668-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