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추위도 물리치는 신임대원의 패기!!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방범순찰대(대장 김동판)에서는 2016. 01. 21. 오전 11시 부대 전입 1개월 미만 의경들과 앞산 정상에서 산상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범순찰대는 부대 전입 후 1개월간 외출 등 영외활동이 제한된 만큼, 힘든 산행을 통해 함께 땀을 흘리고 얼굴과 이름을 익히면서 부대적응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매달 1회 산행의 날을 정하여 중대장을 비롯한 전 대원들이 함께 비슬산 등 지역의 산을 오르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산행을 해봤다는 대구 달서경찰서 이경 최근석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올라 갈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정상에서 느낀 것은 희열, 그 자체였고 입대 전 살던 집을 찾아보는 것도 무척 즐거웠다.”고 하면서 단체생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방범순찰대 전 경찰관 및 의경들은 금년에도 지역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