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영어학원 형곡동 이투엠 영어수학학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2. 3. 23. 15:15

 

 

구미 형곡동 영어학원 소수정예수업 등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투엠영수학원에서는 영어는 생활 속에사 영어환경 노출 중요하다고 한다. neat 등 단별 단계별로 흥미를 가지고 준비하는 영어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이해 능력과 구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영어실력은 갑자기 늘지 않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NEAT에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실용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미 이투엠영수학원 김지은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듣기(Listening)-집중듣기 병행

 

아침에 일어날 때나 잠자리에 들 때, 또는 놀이 활동을 할 때 스토리 CD나 어린이 영어 방송을 틀어주면 좋다. 영어를 항상 들을 수 있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면 영어의 강세와 리듬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듣기문제도 거부감 없이 질문에 맞는 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흘려듣기’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우니 단계적으로 중요한 키워드 혹은 내용을 적으면서 듣는 ‘집중 듣기’를 병행해야 한다. 문제를 푼다는 생각으로 듣다 보면 아이들은 실제 원어민을 만났을 때 오히려 듣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문제를 풀기 보다는 수준에 맞는 CD를 들으면서 중요한 키워드 혹은 내용을 받아 적어 정리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

 

 

말하기(Speaking)-문장 외우기

 

말하기는 영어로 말하는 기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향상되지 않는다. 영어 실력이 기초 단계라면 기본적으로 대화를 하는데 필요한 문장을 암기하자. 처음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이나 말하고 싶은 문장을 하루에 2~3개씩만 암기하자. 시간이 지나면 문장의 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어느 정도 문장 구사가 가능해지면 문법을 기반으로 문장의 어순 등을 정확하게 잡아주도록 한다. 이어 아이가 알고 있는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너 이거 영어로 말해봐!” 식의 지시 혹은 명령식 말투는 피하도록 한다. 요리, 만들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는 영어 대화가 좋다.

 

 

읽기 (Reading)-다독과 반복

 

읽기 잘하기는 우선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다면 아이가 직접 좋아하거나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좋다. 다독을 통해 책 읽기가 익숙해지면 책을 큰 소리로 강세와 리듬에 맞춰 읽어보도록 한다.

 

영어의 강세와 리듬에 맞춰서 책을 반복해서 읽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외우게 되고, 다음에 나올 내용을 추측해보면서 영어 문장의 구성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다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 중학생이라면 교과서도 좋은 책이 될 수 있다. 교과서는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대화문, 설명문, 소설 등의 여러 가지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책을 정확하게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읽기능력 평가는 것은 결국 글을 정확하게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쓰기(Writing)-문법과 글의 형식

 

쓰기는 읽기 영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글쓰기 실력이 좋게 나올 수 없다. 때문에 처음에는 영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준에 맞는 교과서나 어린이 영어신문 등을 반복해 큰 소리로 강세와 리듬에 맞춰 읽고 이해한 후 한글 요약본을 가지고 영어로 옮기는 연습을 하면 좋다.

 

이후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면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시작하자. 주제를 정한 뒤 생각, 의견 등을 정리하고,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에 맞게 글을 써본다. 이때 문법에 너무 집착하면 제대로 글을 쓸 수 없으니 자인의 생각을 동사원형의 형태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문장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

 

 

글의 형식 중요

 

문법 외에 또 중요한 것은 글의 형식이다. 글 쓰는 사람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시험에서는 글의 형식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따르는가, 문법에 맞게 올바르게 문장을 썼는가 하는 부분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글쓰기를 단계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

NEAT는 학교를 포함한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실용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종합시험이다. 때문에 NEAT 대비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 놓아야 지시문은 물론 지문을 듣거나 읽은 후 알고 있는 어휘와 표현으로 말하거나 쓸 수 있다. 054)4.5.5-0..98.2

도움말  이투엠영수학원 김지은 원장

취재 구미내일신문 전득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