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도시철도 건설현장 인근 소외계층 위문 격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3. 15:01

  - 달성군 화원읍의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방문해 생필품 전달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 건설구간인 달성군 화원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5세대를 방문해 11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본부는 2005년 봉사동아리(동백)를 만들어 매년 관내 소외계층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득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또한 직원들의 각 분야별 전문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노후시설 정비, 전기시설 개체․설치 등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매월 소득 1% 나눔 운동으로 마련한 적립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떡국 등 생활필수품을 화원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했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지난해 개통한 도시철도 3호선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대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가 건설되는 역세권 인근 독거노인과 불우한 가정을 방문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