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북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4. 09:07

경북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모교육

 

(사)경북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조현자지부장)에서는 부설)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사업으로 부모교육“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권리옹호”를 실시하였다
2016년 2월3일(수)10시30분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권리옹호”의 주제를 가지고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신애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령기부모들의 대처방안과 개별화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교현장에서 차별 아닌 차별로 인해 고통을 받는 학부모들의 고민과 학교생활을 하면서 교사와 학우들간의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개별화프로그램을 통한 질적 향상된 교육의 기회제공 등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대처방안과 개별화교육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김신애 경북장애인부모회장은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자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참여와 장애자녀의 권리옹호에 대해 지금까지도 잘 대처해 왔지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참여를 통한 정보습득과 여가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으로 자녀의 심리적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전하였다.

 

조현자 구미시장애인부모회지부장은“부모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장애자녀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부모회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1회 구미지역 장애부모 및 유관단체 관계자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가족(부모)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그들의 자녀를 돕기위해 가족들에게 능력을 주고, 부모에게 힘을 실어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법적인 정보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시시지부에서 2011년 1월 봉곡동에 개소
하였다(주소;구미시 봉곡로 18길 3 101호/전화:054-457-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