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이 최우선...테러방지법 즉각 제정돼야”
새누리당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필리버스터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테러방지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필리버스터를 통해 법안 제정을 방해하는 야당을 규탄했다.
국민통합시민운동,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50여 개 시민단체들로 결성된 ‘테러방지법 제정 촉구 국민운동연합’은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연설을 통해 직권상정을 통한 테러방지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테러방지법 제정 방해 행위의 부당함을 알려오고 있다.
국민통합시민운동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허 후보는 “북한의 도발 행위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테러방지법 제정이 지연 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야당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새누리당에서는 이날 대구·경북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시위를 마친 허 후보는 곧바로 여의도 새누리당사로 가 구미을 선거구 예비후보 공천 면접을 받았다.
이 때문에 허 후보는 “매일같이 해오던 인동네거리 거리인사를 부득이하게 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구미 시민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민심이 천심이다’는 정치적 신념을 굳게 지키며 구미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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