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이성춘 구미을 예비후보 3.1절 기념 독립운동가 참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 13:25

이성춘 구미을 예비후보 3.1절 기념 독립운동가 참배

 

 

구미을 새누리당 이성춘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내 독립 운동가이신 왕산(旺山)허위(許蔿)선생 기념관과 장진홍(張鎭弘)선생의  동상 앞에서 일제 강점기 두 선생의 우국충정과 애국충민의 뜻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이 자리를 빌려 35년간 오롯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군 생활을 떠올리며 “구미 시민들께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의 명예을 되찾아드려 시민과 기업이 더불어 잘 사는 구미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믿음의 정치, 의리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통해 꼭 실현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작금의 정치적 상황들을 보며 금번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내 경선을 통한 공천후보자 선정에 있어 다음과 같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첫째, 기 발표한 당내 공천규칙의 기본 틀인 국민참여 ‘상향식 공천’의 실현 가능 여부
둘째,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 시 정확한 전수조사를 통한 지역구별 DB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여부 셋째, 선거구획정안의 국회통과 연기에 따라 총선일정 수정 등으로 인한 정치신인들에게 불리한 상황 조성

 

“위와 같은 우려가 비단 저 이성춘 예비후보뿐 만의 목소리가 아님을 명심하시고 금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을 제시해주십시오”라며 19대 국회 및 새누리당 내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건의를 하였다.

 

이성춘 구미을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각오로 구미의 미래를 생각할 때라 생각됩니다. 변화를 주저하지 말아주십시오. 금번 20대 국회의원 총선은 향우 구미 10년의 초석이 될 것임을 생각하시어 저 이성춘을 선택해주십시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