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새누리당 수뇌부가 총 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6. 17:33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의 지난 6일 원호 사거리 유세에 

최경환, 이한성, 이철우, 박명재 국회의원 지지연설

-접전 선거 판도 변화에 이목 집중  



장석춘 새누리당 구미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누리당 대구·경북 수뇌부가 선거 유세에 나서 접전 중인 구미을의 선거 판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0분 원호농협 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이한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철우 공동선대위원장, 박명재 총괄본부장, 강석호 공동선대위원장, 김광림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장석춘 후보의 선거 필승을 위한 표밭을 다졌다.


첫 번째로 지지연설에 나선 최경환 총괄선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는 장석춘 같은 노사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은 박근혜 정부에 ‘천군만마’의 역할을 할 것이다. 반드시 당선시켜야 할 인물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지지연설자로 나선 이한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구미지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노조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데 장석춘 후보는 노사전문가로서 이러한 두 가지 능력을 다가지고 있다”면서 “새누리당도 이점을 잘 알고 있기에 전국 1호로 단수 추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이철우 공동선대위원장은 “노사전문가 구미을 장석춘 후보, 안보전문가 구미갑 백승주 후보에 대한 새누리당 공천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새누리당을 믿고 이 두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명재 총괄본부장은 “경북은 동해안권과 내륙권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구미는 실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장석춘 후보가 당선돼야 대기업 유치 및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석춘 구미을 후보는 “대구·경북 새누리당 수뇌부의 지원 유세에 큰 힘을 얻었다”면서 지지연설자, 부인 조규자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